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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상가 신축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는 모두 2명이며, 이밖에도 5명이 추가로 다친 것으로 확인 됐는데요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포함해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명은 각각 20대, 30대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붕괴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현장으로 일반상업지역 내에서 제1, 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를 이어가던 중 사고가 발생하여 추가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매몰된 노동자 전원 구조‥. 2명 사망
베트남 국적 29살 남성과 베트남 국적 30살 남성이 잔해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사망한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추가로 작업자 5명이 다쳐 현장 임시 응급의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매몰자 구조 작업을 벌였고
매몰된 2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하여, CPR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모두 숨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으로 혐의가 확인되면 형사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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