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낭여행 "96년생 윤세준"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청년이 40일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실종된 청년은 1996년생 윤세준 씨로 그는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고 이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윤 씨가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기 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윤 씨는 원래 한 달간의 일정으로 배낭여행을 계획했지만 일정이 마무리될 무렵, 가족들에게 "생각보다 오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그는 누나와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돌연 잠적했습니다. 윤 씨의 누나 A씨는 "(동생) 친구들한테 다 물어보니 내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와카야마현의 한 편의점 CCTV에 포착된 윤 씨의 마지막 행적이고 마지막 안부..